국내에서 보기드문... 정상등교를 했던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했다.
비가 오는 토요일~ 엄마들의 화단가꾸기는 계속되었다.
지난밤 천둥번개와 함께 거센 비가 내려... 모일수 있을지 염려되었지만...
오전에 잠시 빗방울이 작아지자~
학부모회 카톡방에 카톡카톡 울림이 생겼다.
결국, 궂은 날씨에도 엄마들이 호미를 들고 학교로 모였다~!
아이들이 한 학기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온~
또한 방학 후에도 오고싶어하는 학교~
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의 손길과 마음이 더해졌다~
자리를 잡고 풍성해진 우리 허브들~~~
정성을 알았는지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.
그에비해, 눈치없이 자라고 있는 잡초들의 생명력이란...신기할따름~~~
많은 엄마들이 함께해서 잡초들을 쉽게 정리할수 있었다.
비가 많이 온 덕분에 잘 뽑히기도 해서~ 학교 화단이 금새 몰라보게 정리되었다.
나비도 꿀벌도 허브 향기가 좋은지~ 많이 놀다 가는 우리 학교 화단~!!!
영국에서 건너온 명품장미도 예쁜 꽃봉오리들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.
여름방학동안 건강히 자라서 2학기에 반가운 얼굴로 우리 아이들을 맞이해주렴~!!!
오늘도 함께 수고해주신 정배초등학교 어머님들 고맙습니다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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