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양평 시골마을 삼남매의 이야기] 양평 시골마을 정배리에 찾아 온 첫눈

 

양평 시골마을 정배리에 살고 있는 삼남매 다둥이맘 입니다.

2020년 겨울,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눈이 내렸습니다.

온 세상이 하얀 옷을 입고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.

삼남매는 눈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겁고 신나게 놀았습니다.

 

눈사람도 만들고, 눈싸움도 신나게 하고, 뒹굴기도 하고~

아빠가 구워준 고구마를 호호 불며 먹어가며~

서로서로 힘을 합쳐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.

 

만들려는 결과물의 의미가 크지 않지만~

삼남매가 서로서로 알콩달콩 눈속에서 지내며~

함께 만들어가는 모습들이 이쁘게만 보입니다.

 

작년엔 눈이 한차례만 내려서 너무나 아쉬운 겨울을 보냈기에~

올해 첫눈은 마음껏 즐기려 합니다.

삼남매의 겨울이 행복하고 기쁜 추억이 되길 바라고~

그 추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.

 

유투브에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.

(참고로, 유투브 초보로 기초만으로 영상을 올려본거라,

엄청 잔잔하고 심심한 전개가 이루어집니다.

2배속으로 보셔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요^^.)

 

 

[양평 시골마을 삼남매 : 정배리에 찾아 온 첫눈] 1탄

youtu.be/S_7gjFy9QIk

[양평 시골마을 삼남매 : 정배리에 찾아 온 첫눈] 2탄

youtu.be/-3UP9gKgRSQ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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